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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2010년 09월 07일 (화) 00:20:10 전민선
 7일 15시 태풍 '말로'는 15시에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경남, 부산, 울산, 경북 지역에서는 태풍이 동해로 빠져 나갈 때까지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는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여야하며 해안가·방파제 접근을 금지하고, 해안도로 운행도 자제하여야 합니다.

 해일·호우 등으로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환기를 시킨 후 들어가시고 파손된 전기, 가스, 수도시설 등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침수, 수산증양식시설, 선박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께서는 피해내용을 신속히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역에서는 그동안 계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축대·옹벽·담장 등이 붕괴될 우려가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마시고, 바닥에 떨어진 전선은 감전 위험이 있으니 만지거나 근처에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전시에는 감전 위험이 있으니 직접 수리하지 마시고 한전(123번)이나 전문업체에 연락하여 수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천에는 물이 불어 급류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게 건너지 마시고, 논 물꼬보기 등도 자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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