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국에서 실시하는 전어축제는 해변가 소매위주 축제로 고비용 부담과 이동불편 등으로 도심에서는 느끼거나 맛볼 수 없는 향수에 불과하였으나,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에서 안양시 음식업지부(만안·동안)와 손을 잡고 도매시장내에서 전어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오는 9일부터 4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축제는 경기불황에 따른 상인들의 화합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양권 먹거리축제 1호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축제기간중 다량으로 출하되는 꽃게, 제주은갈치 등 특별판매(원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풍물패길놀이, 중국기예단공연, 밸리댄스등 개막축하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연예인초청공연(가수 남진, 박상철 등), 축제를 찾은 시민을 위한 전어회 시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전어가상경매체험, 전어잡기, 퓨전가야금, B-Boy댄스, 등 다양한 축제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고 셋째날과 마지막날에는 마술공연, 품바공연, 노래자랑(상품 지펠냉장고등), 연예인초청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를 끝으로 행사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내 수산중도매인연합회에서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먹거리를 책임지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안양권의 정례축제로 승화시켜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건설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