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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장애인권리위원회 진출
2010년 09월 02일 (목) 00:20:10 백경희
 우리나라의 김형식 후보(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 뉴욕에서 실시된 UN 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2011-14년) 위원으로 당선되었다.

 김형식 교수는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서, 2002-2005년간 세계재활협회 (Rehabilitation International) 한국지부 회장, 2006-2007년간 UN 장애인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성안 회의 우리나라 NGO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 활동을 통하여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감독한다.

 우리나라 인사가 UN 인권협약 감독기구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4월 신혜수 이화여대 겸임교수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 당선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들 위원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국제 인권분야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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