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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정원박람회 국내 최초 개최
- "도시, 정원을 꿈꾸다!"
2010년 08월 30일 (월) 00:20:10 황해경
   
 
 경기도와 시흥시는 도시의 정원문화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경기정원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옥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업이 만드는 모델정원, 시민이 만드는 시민정원, 조경 및 원예 등 관련 대학에서 참여해 만드는 실험정원등 다양한 주제정원별 참가를 신청하여 직접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참여 형 행사로 추진된다.

 기업홍보관 20개소...공원내 벤치․ 파고라 등 뜻과 의미 함께할 기업 모집 또한 박람회장 내에 샘플 시공을 통해 제품 홍보 및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흔적이 있는 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박람회가 열리는 공원 곳곳에 벤치와 파고라 등의 설치에 대해 기부를 받아 기존 박람회처럼 행사기간 이후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 내 기부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취지이다. 아울러 조경, 원예 관련 기업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정원문화와 관련된 정책홍보와 기업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별도의 부스비용은 받지 않는다.

 또한, 경기 정원문화박람회 조직 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사전 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총 10여 종류의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특히 '나만의 명품정원 만들기'는 손쉽게 만들어서 집안에 놓았을 때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멋진 미니정원을 만들어 가져가는 프로그램으로 행사 전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과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가족캠프', 공원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서 경작활동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도시농부학교', 시화공단 주변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가족 숲체험' 등 지역과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과 기업은 공원의 일부 공간을 참여해서 정원을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새로운 개념의 박람회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공원의 시설물로 남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된다는 점에서 기존 소모적 행사와는 차별화된 유럽형 전문박람회를 지향한다고 시흥시 관계자는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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