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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6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 개최
2010년 08월 27일 (금) 00:20:10 전민선
 법무부는 27일 정부과천청사 3동 대강당에서 '제6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341개 고등학교, 총 1,652명의 학생들이 지난 7월 22일, 전국 6개 권역,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경시대회에 응시하여 5지선다형 30문항, 서술형 2문항으로 구성된 생활 속 법률지식에 대하여 120분 동안 실력을 겨루었다.

 그 결과, 개인부문에서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인 윤재언 학생이 '생활법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을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자인 윤재언 학생은 100점 만점에 85.95점을 획득하여 법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

 단체부문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외국어고등학교가 대상(중앙일보 사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원주고등학교 등 총 15개 고등학교가 모범학교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을 특별히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교사상에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이호신 교사 외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윤재언 학생은 "법률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평소 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던 것이 이번 수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시험준비를 하면서 법은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논술특별상을 수상한 범유경 학생은 작년에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국외대부속외국어고등학교는 ‘05년 제1회 생활법 경시대회 개최 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온 결과, 올해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진입의 기틀을 다지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질서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기초질서와 기본원칙을 잘 지켜나갈 때 선진 강국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법무부는 국민의 법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재개발, 학생자치법정·모의재판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식 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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