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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시화중학교와 함께 벽화그리기 완료
2010년 08월 20일 (금) 00:20:10 황해경
 정왕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찬)가 야심차게 진행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지난 19일 완료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벽화그리기사업은 정왕역-정왕본동주민센터 자전거도로 약280m 구간중 철재 가림 벽이 설치된 약80m에 시화중학교 학생 40여 명과 미술교사,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 사업으로 "꿈"을 주제로 그렸다.

 지난 9일부터 10여 일간의 작업 끝에 탄생한 이번 벽화는 19일, 김용찬 주민자치위원장, 박두안 시화중학교장, 윤희돈 정왕본동장 등 40여 명의 벽화그리기사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벽화의 한쪽 면에 참여자들의 물감 핸드프린팅을 하는 행사를 끝으로 완성됐다.

 정왕본동은 주거지역 대부분이 원룸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주차, 치안, 쓰레기문제 등 각종 도시문제의 발생과 함께 주민들의 애향심이나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으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벽화그리기 구간의 담장아래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달 26일 정왕역-정왕본동주민센터 자전거도로 약200m 구간의 야생화 식재에 이어 야생화 800여 본을 추가로 식재해 자칫 흉물로 변할 수 있는 곳에 그림과 꽃이 어우러지는 명품 거리로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보도블럭 페인팅, 철재휀스를 이용한 전시공간 마련 등을 통해 정왕역-정왕본동주민센터 자전거도로 구간을 볼거리가 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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