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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영양·예천지역 신규지정
2010년 08월 18일 (수) 00:20:10 이진우
 경상북도는 물 부족 가뭄상습지역의 안정적인 농촌용수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영양군 홍소지구 및 예천군 월포지구 등 2곳이 신규조성 지구로 확정되어 2015년까지 466억 원이 투입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0년 신규 착공지구로 지정된 전국 5지구중 경북도가 2개지구를 확보한 것으로 이는 그 동안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수차례 방문 건의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조성지구로 확정된 지구중 홍소지구는 영양군 석보면 홍계리 외 4개리 일원에 237억 원을 투자, 저수지 1개소(총저수량 1,234천㎥)와 용수로, 이설도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포지구는 예천군 호명면, 예천읍 종산리 외 5개리 일원에 229억 원을 투자 양수장 1개소(고양정 250Hp×300㎜×2대, 저양정 175Hp×300㎜×1대)와 조절지 2개소, 용수로 및 이설도로 등을 조성, 금년도에는 지구별로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반영구적 전천후 영농기반이 구축됨으로써 417ha의 수혜민이 매년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며, 이와 함께 지역 농민에게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경지 침수방지 등 사전 재해예방 효과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년도에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19개 지구에 578억 원 투자와 함께 이번에 2개 지구가 신규로 확정됨에 따라 부족한 농촌용수 확보는 물론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하고 "이번 신규로 확정된 2개 지구에 대하여는 계획된 기간내 주민숙원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사업시행 공고 및 동의서 징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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