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레이저로 채소와 과일의 껍질에 상품의 명칭, 고유번호, 원산지 등의 정보를 새겨 파는 마트가 있다. 레이저로 이런 정보들을 표시하면 식품이 유통될 때 조작하기 어렵고, 소비자들이 스티커를 떼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다.
미국 분자물리학자 그렉 드로우일라드(Greg Drouillard) 박사는 9년의 연구 끝에 이 기술을 개발했다. 레이저는 과일이나 채소의 맨 바깥층에 정보를 새겨 과육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레이저로 뚫은 구멍이 매우 작아 균이 들어갈 수 없고, 이산화탄소가 이 구멍을 다시 막아주므로 수분 감소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