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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사회에 친절풍(親切風)이 분다
2010년 08월 06일 (금) 00:20:10 장인진
   
 
 용인시 처인구 공무원들이 6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친절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친절선포식을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선포식은 공직자들의 대민행정서비스 친절도를 향상시켜 민선5기의 시정방침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구현하고 친절서비스로 거듭나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서비스의 혁신이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응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관지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각 부서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대민 친절도 향상에 대해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과 배려가 담긴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을 고객으로 가족같이 사랑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결의했다.

 처인구 자치행정과 이현수 과장은 "사무적이고 틀에 박힌 친절이 아닌 몸에 밴 친절서비스와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선포식에 이어 윤태익 CMC의식경영컨설팅(주) 대표이사가 '고객 만족을 이끄는 코칭 전략'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0일 친절선포식을 개최한다.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통해 친절도의 감성지수를 높인다는 취지로 ‘찾아가는 도시락 음악회’와 연계 실시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지난 달 22일에 친절선포식을 개최했고, 본청은 지난 달 부서별 친절 결의와 민원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용인시 전 공무원들이 친절 체질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민원실 공익근무요원의 민원 대응능력 강화와 친절 마인드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코칭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달 29일과 27일, 8월 3일 등 총3회에 걸쳐 360여 명의 전 공익요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스킬' 등 실질적이고 응용가능한 친절 전략을 지도해 공익요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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