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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여성 범죄, 영등포에서 'OUT!'
- 영등포구, 아동·청소년·여성 범죄예방 종합대책 수립
- 전 초등학생 호신용 호루라기 지급, 경비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
2010년 07월 26일 (월) 00:20:10 전민선
 영등포구는 '아동·청소년·여성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초등학생 성폭행, 여학생 성추행 등 아동·청소년이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방안을 보면 동별 자율방범대활동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지역 전초등학생에게 호신용 호루라기 지급, 어린이 안전존 확대, 방범용 CCTV 확충,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배치,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희망학교→전학교), 뉴타운 등 재개발지역 순찰 강화 등 총 12가지이다.

 특히, 구는 지난 주 지역 전체 초등학교에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학생 전원에게 지급하도록 구비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영등포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약 2만 명 정도다.

 또한, 이달 말까지 초등학교 안팎 순찰 강화와 외부인 통제를 위해 경비인력을 채용하고 경비부스를 마련하도록 약 2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영등포 꿈나무 프로젝트와 연계해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부서와 협조체계 구축하고 월 1회 정기적인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대책방안 추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안전한 영등포,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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