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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속 생활, 사례관리 시스템으로 해결 |
| - 위기가정에 민․관 합동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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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1일 (수) 00:20:10 |
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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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5일 A씨(39세, 남) 집안에 악취가 심해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7월6일 현장 방문 결과 사람이 살고 있다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집안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악취는 물론, 온갖 벌레와 쥐까지 방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당일 A씨와 상담을 실시한 후 A씨가 여러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7일 긴급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대청소, 전문가 상담, 위생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쓰레기로 뒤덮힌 집안을 치우기 위해 시흥 적십자(회장 이상기)에 대청소를 의뢰하였고 지난 13일 드디어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원되어 A씨의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A씨가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전문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 특수시책사업으로 6개 권역에 드림네트워크 사례관리센터를 설치한 후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게 민․관 합동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10년 7월 현재 위기상황에 처한 약 400여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2010년 9월 중 드림네트워크 사례관리 센터를 총괄하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무한돌봄센터를 설치할 예정에 있으며 이로 인해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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