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민준)는 지난 17일에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즐거운 여름방학 체험학습은 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교육분과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방학 중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2007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일, 신천, 소래, 도원 등 4개 초등학교 29명의 학생과 신천동 주민자치위원 5명이 참가하였다. 출발은 장맛비의 우려속에서 이루어진 것과 달리 도착지인 경북 안동은 우리의 체험을 반갑게 맞이하듯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다.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 아이들은 한지공예체험 중 하나인 탈 만들기 체험에 가장 많은 호기심과 재미를 보였다. 각종 탈의 모형에 한지를 잘라 하나하나 풀칠을 해서 완성하는 재미에 모두들 들뜬 모습이었다.
또한, 하회마을을 구경하며 공연장에서 탈 공연을 보면서 양반달, 각시탈, 할매탈, 이매탈, 선비탈 등 여러 가지 탈의 이름을 알수가 있었고 다들 박수를 쳐가며 공연을 보며 조상들의 문화를 접하고 공연자에게는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저소득아동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준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