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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장, 폭우 뚫고 '구민 살피기'
- 16~17일, 빗물펌프장 및 동주민센터 등 수해대비 상황 점검
2010년 07월 19일 (월) 00:20:10 백경희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역 수해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빗물펌프장 및 동주민센터 등을 순찰,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조 구청장은 이번 순찰에서 빗물펌프장 8개소와 동주민센터 4개소 등 총 12개소를 방문해 수해 예방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먼저 지역 빗물펌프장 순찰에서는 빗물펌프장 시설물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특히 현재 증설 공사가 진행중인 양평 1, 도림 2 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호우대비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2일이상 집중호우시,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이 장시간 근무로 피로가 누적돼 비상시에 미비하게 대처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도로과 등 관계 부서와 협의해 빗물펌프장 인력을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신길6동, 대림1동 등 4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배수처리 및 유입수 처리 실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안전관리 실태, 수해 취약지역 안정상태, 집중호우시 빗물 배수 관련 상태, 노후주택 밀집지역 수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동 주민센터 및 주민에게 지급한 양수기(총 3,003대)에 대해서는 전문업체 기술자가 직접 점검?정비하도록 해 유사시 침수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성산대교 밑 쓰레기 적환장에도 방문해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해는 수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수해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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