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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함유 석재 4대강 한강8공구(충주2지구) 남한강 현장에서도 사용
- 제천 폐석면광산 인근 채석장에서 공급한 석면오염 석재로 확인
- 20개 시료중 16개에서 트레몰라이트석면 검출
- 25톤트럭 60대 이상 분량, 수도권 2천만 시민 식수원 석면오염 비상
2010년 07월 14일 (수) 00:20:10 이국현
 충북 제천시 수산면 4대강사업 한강살리기15공구(제천지구)생태하천사업 현장에서 석면석재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4대강살리기 한강8공구(충주2지구)사업현장에서도 석면에 오염된 석재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4대강사업 본류인 남한강 현장으로 수도권 상수원 식수오염이 우려된다. 지난 12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제천환경운동연합이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주지부 등의 제보로 현장에서 시료 20개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16개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레몰라이트(tremolite)석면이 검출되었다.

 이들 석면오염 석재는 문제의 제천시 수산면 전곡리 소재 채석장에서 공급된 것으로 25톤트럭으로 60대이상 분량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4대강사업 현장 곳곳에서 석면오염 석재가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연이어 확인되면서 2천만 수도권 시민의 한강 상수원이 발암물질 석면에 오염가능성이 크게 우려된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아래와 같이 충주 남한강 4대강사업 현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상수원을 발암물질로 오염시키고 있는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검찰수사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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