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자 기획한 '폐 현수막을 활용한 시장바구니'가 지난 9일에는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람누리도서관, 구청 주민복지과에 배포되어 눈길을 모았다.
구에 따르면,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인 '폐 현수막을 활용한 시장바구니' 사업의 완성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제공받고자하는 기관 및 부서가 늘어 제작해 놓은 740점을 모두 배포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아람누리도서관에 배포된 바구니는 책 바구니로 활용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대다수의 수량을 확보한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고 말하며 "현수막으로 만들어 천의 질감이 톡톡해 무거운 물건을 담아도 될 만큼 튼튼하고 컬러풀한 색감을 잘 어우러지게 조각내어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실제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주부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