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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환경연구사업소 반딧불이 야외인공 증식성공
2010년 07월 13일 (화) 00:20:10 이창열
 강원도 자연환경연구사업소(소장 이용식)는 청정한 생태계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인 반딧불이의 야외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연구사업소에 따르면 무분별한 농약 살포와 지나친 도시 개발로 점차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를 복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공원 내 자연 증식장을 조성하여 반딧불이가 서식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대량번식이 가능한 생태환경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반딧불이는 현재 전 세계에 약 2천여 종이 분포하며, 자연환경연구사업소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애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 3종 모두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 연구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인공사육의 성공은 실내 사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야외에서 반딧불이를 증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며,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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