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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병 생활 어떻게 바뀌나
- 병 봉급 5% 인상…현대화 병영생활관 비율 89.8%로 ↑
2010년 07월 09일 (금) 00:20:10 이동희
 국방부는 2011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에는 병 봉급 인상 방안 등 병사들의 복지를 증진해 사기를 높이기 위한 예산을 다수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예산요구안이 정부안과 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병 봉급은 상병 기준으로 월 8만 8,000원에서 9만 2,400원으로 5% 인상될 전망이다.

 해군특수전요원(UDT/SEAL)의 위험수당을 30% 올리고, 함정과 항공기 탑승 수당도 각각 20%.10%씩 인상하는 방안도 요구안에 반영했다. 영내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의 1일 급식비도 현재 5,650원에서 3.0% 오른 5,82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예산요구안에 포함했다.

 병영생활관과 군 관사를 현대화하기 위한 예산도 9706억 원을 배정, 발주를 기준으로 현대화된 병영생활관의 비율이 올해 77.2%에서 내년에는 89.8%로 높아지게 됐다.

 또 영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조리원을 추가 고용하는 사업에도 181억 원의 예산을 요구안에 편성시켰다. 이에 따라 민간조리원을 두는 취사장의 기준을 현재는 2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취사장에서 내년도부터는 180명 이상 이용하는 취사장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이 밖에 여름철에도 주2회 하루 2시간 온수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40억 원도 예산요구안에 반영했다.
 
병 개인 일용품을 월 2131원 현물로 지급하던 것을 월 3665원 현금으로 지급하기 위한 예산 254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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