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상식> 월드컵 경기장도 과학적으로 만든다
2010년 07월 05일 (월) 00:20:10 편집국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했다. 각 나라의 대표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 응원의 함성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이런 응원 등이 인근 주민에게는 소음 공해가 될 수도 있다. 천정이 원형으로 뚫려 있는 경기장이라 소리가 주변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드컵 경기장을 지을 때는 방음설계를 확실히 한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새로 건설된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천정을 사용해 완벽한 수준의 방음 효과를 거뒀다. 면적 37,000㎡의 천정에 두께 1.27cm의 유리패널이 9,000장이나 쓰였다. 이 유리 천정은 관중의 함성을 반사해 운동장과 관중석으로 돌려보낸다. 따라서 중앙으로 소리가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 이 유리 지붕은 케이프타운의 변덕스러운 날씨도 막아준다.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