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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날을 어찌 잊으랴!
-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 안양시청에서 성대히..., 참전용사 등 8백여 명 참석
2010년 06월 28일 (월) 00:20:10 황해경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 6.25, 지난 25일 6.25전쟁 6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안양시청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안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뜻 깊은 6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안양시지회와 안양시재향군인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참전전우회 등 8백여 명이 시청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이석원 안양시재향군인회 회장은 "휴전상태에서도 북한은 수많은 남침야욕을 드러냈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의 노력에도 전혀 뉘우침이 없다."며, 천안함 사태 등을 언급하면서 국가안보야 말로 국가안전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도 기념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국한 전몰군경과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우리나라가 전쟁의 잿더미에서 이제는 세계 12위 경제대국이라는 기적을 이뤘다."며 이는 국가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민족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임을 덧붙였다.

 계속해서 6.25참전용사회 화환증정과 추모헌시 낭독, 천안함 사태 등 북의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특히 6.25의 참상을 담은 사진 100점이 민원실 입구에서 전시돼 행사 참석자들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다시 한번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시키는 계기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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