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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식 통일차관, 통일교육 포럼 조찬 강연
2010년 06월 25일 (금) 00:20:10 전민선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지난 23일 설용수 통일교육협의회 상임공동의장을 비롯한 60여 개의 민간 통일 교육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통일교육협의회 제15차 통일교육포럼에서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조찬 강연을 했다.

 엄 차관은 강연을 통해 천안함 피격사건과 정부의 대북조치 내용을 설명하면서 "정부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고, 비핵화 길에 나서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대북조치는 북한을 벌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해상에의 재발방지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것으로 북한은 잘못을 사과하고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의 대북조치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임산부 등 북한의 취약계층에 대한 순수 인도적 지원은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엄 차관은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국론 통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참석한 민간 통일교육단체 임직원들이 바른 통일교육을 통해 국민통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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