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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기술 인증평가 본격 가동
- LS산전(주), (주)지엔씨에너지, (주)에코탑 등 3개사 신청기술에 대하여 녹색기술로 인증 추천
2010년 06월 22일 (화) 00:20:10 장인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발효에 맞추어 지난 4월부터 도입된 녹색인증제 시행에 따라 접수된 총 11건의 기술을 평가하여 LS산전(주), (주)지엔씨에너지, (주)에코탑 등 3개사에서 신청한 기술에 대하여 녹색기술로 인증 추천을 하였다고 밝혔다. 추천된 기술은 환경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녹색인증제도는 녹색기술․사업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통해 녹색산업의 민간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지식경제부․기획재정부․환경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11일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평가된 11개 기술 중 LS산전(주) 등 3개사의 신청기술이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녹색기술로 인증 추천을 받았다.

 LS산전(주)의 "수요예측 기반의 상수 처리 운영기술"은 물의 취수․정수․급수 등의 전 과정을 계획․통제하여 정수장을 경제적․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여 전력비 및 약품비 등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주)지엔씨에너지의 "매립가스(LFG) 가스엔진 발전 적용기술"은 쓰레기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CH4)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써 350kW급 엔진을 국산화하여 발전엔진의 유지관리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주)에코탑의 "자생수목을 이용한 생태숲 조성기술"은 우리나라 자연산림에 서식하는 자생종을 종자발아시켜 포트묘로 생산하고 이를 다층구조(교목, 아교목, 관목)로 혼합 식재함으로써 훼손지역을 자연림과 최대한 유사한 형태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발효(2010.4.14) 이후 "녹색인증" 제도가 본격 시행되어 3개 기술이 최초로 녹색기술로 인증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성․시장성․녹색성을 갖춘 우수한 기술이 녹색기술로 인증될 수 있도록 평가의 변별력을 유지할 계획이며, 인증된 기술이 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됨으로써 정부가 지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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