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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 UN 글로벌대상 받는다
- 맹형규 장관 'UN 공공행정의 날' 행사 참석해 수상
2010년 06월 22일 (화) 00:20:10 백경희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2010년 UN전자정부 글로벌 대상'을 수상한다.

 맹형규 장관은 오는 23일 한국 정부를 대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UN 공공행정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10년 UN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 및 아시아지역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공공행정의 날(매년 6월23일)에 UN 경제사회처(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주관으로 열리며, 각국 장관급 인사 20여 명 등 각국 정부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안부는 이번 수상에 대해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UN 192개 회원국 중 세계 1위(Global Top)를 차지한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외국의 행정시스템을 수입해 조국 근대화를 이룬 초석을 놓았다면 이제는 미래 행정시스템인 'e-Government'를 세계에 수출하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게 된 것이라고 행안부는 평가했다.

 행안부는 또, 이번 수상이 IT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의 모범국인 대한민국의 전자정부가 국제금융위기에 놓인 유럽 국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형규 장관은 전자정부 Global Top을 반도체(1위), LCD(1위), 핸드폰(2위) 등과 같은 차세대 대한민국 수출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신배 IT서비스산업협회장(국가정보화전략위원)과 함께 민·관 고위급 합동 마케팅을 펼친다.

 맹 장관은 이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에 열리는 장관급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전자정부 글로벌 강국으로 세계 전자정부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천명하고, 사주캉 UN사무차장, 꼰스웰로 루미 스페인 공공행정부장관 등과 면담하고,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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