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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숲에서 소설의 세계를 만나요
- 고양 '소설의 느티나무 숲'에서 지난 19일 '단편소설 페스티벌' 개최
2010년 06월 21일 (월) 00:20:10 김종완
   
 
 고양시에서는 지난 19일 '별의별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덕양구 선유1동 154-2번지 '소설의 느티나무 숲'에서 '2010 단편소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분단문학포럼(대표 민병모)이 주최하고 한국독서클럽이 주관하며 고양시가 후원하는 '단편소설 페스티벌'은 일반 독자들이 모여 단편소설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한국 단편소설 6편을 선정한 후 작가를 초청하여 연속 소설 독회를 갖는 국내 유일의 단편소설 축제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초청작가로 이동하(한국 소설가협회 회장), 정수남(일산 문학학교 대표), 하성란(2009 오영수 문학상 수상자), 박충훈(2009 서울시문학상 수상자), 이지원(2010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이호철(예술원 회원) 등을 초대하여 온라인 독서 클럽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시민 독서모임과 일반 독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담당자는 "이번 '단편소설 페스티벌'은 점점 상업주의에 매몰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순(純) 문학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단편소설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선사할 것"이라며 "작가와 독자, 독자와 독자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우리 문학의 고급 독자층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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