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정보 구축·구현과 공간정보 신기술 안내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공간정보 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0 강원도 공간정보의 날」행사를 이번 달 17일∼18일 양일간 인터불고호텔 원주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공간정보업무 관련 공무원과 국내 공간정보전문가 및 관련 업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관이 가능하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강원도 공간정보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고, 국내 공간정보 전문가로부터 국가공간정보의 정책방향 및 사업현황, 최신의 기술 동향, 구축 활용 사례 등의 발표와 지적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지적세미나, 공공·민간 부문의 공간정보 구축 우수 사례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를 이용한 투자유치지원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완료보고도 함께 할 예정이다.
강원도 박동헌 토지관리과장은 투자유치지원 토지정보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강원도 전역을 대상으로 투자자들이 골프장, 콘도, 리조트,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적지를 선정할 때 토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각종 규제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원도 투자유치 업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간정보사업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인력고용 효과가 높고, 공간정보가 향후 공공·민간·대국민용으로 다양하게 융·복합되어 활용된다는 점에서 녹색 일자리 창출 및 국내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끌어 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을 세계적 수준의 IT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산업으로 집중육성하고 국토정보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그린 공간정보사회 실현"이란 비전 아래 "제4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올 3월 확정·시행하였으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향후 6년간 지자체와 같이 약 4조 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