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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민영화에도 일본시장 개척 '활발'
- 지난 16일 일본독성학회서 현지 마케팅 나서
2010년 06월 17일 (목) 00:20:10 이국현
   
 
 안전성평가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본격적인 민영화 추진 일정 속에서도 해외 연구수탁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 KIT)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시 오키나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37회 일본독성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일본독성학회는 30여 년의 역사와 함께 2,200여 명에 달하는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는 현지 독성연구분야 최고 전문 학회로 현지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인 독성학자와 관련 기관이 참가해 독성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 평가와 연구 활동으로 유명하다.

 3일간의 일정으로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서는 중독 작용 발현과 해결 방법, 새로운 독성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심포지엄, 특별 강연 및 워크샵,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지난 2004년 이후 해마다 학회에 참가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선진 독성평가 기술 연구동향을 파악과 유관 산업 정보 수집은 물론 현지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KIT는 행사 기간 동안 별도 전시부스를 운영, 국내 GLP 현황과 함께 일반 독성분야를 비롯한 환경, 약리 분야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적극 소개함으로써 국제적 홍보와 함께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KIT는 "단순한 학회 참석를 떠나 현지 유관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연구소가 본격적인 민영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향후 현지 시장에서의 안정적 연구수탁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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