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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올 여름 풍수해 최소화에 만전! |
| - 2009 수해지역 복구, 소관부서별 취약지 점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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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6일 (수) 00:20:10 |
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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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난해 수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대부분 완료하고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수해를 입은 도로, 하천, 상수도, 기타 공공시설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한 복구공사에서 사업비 24억 6천만 원을 들여 현재까지 28개소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완료한 주요시설로는 경수산업도로와 석수로 일부구간을 사면 복구했고, 연현길 옹벽복구 공사를 마쳤고, 휩쓸렸던 청계공동묘지의 묘지 94기 기반시설을 다졌으며, 안양천과 삼성천, 학의천 등 3개 하천의 고수부지와 산책로를 정비함과 아울러 난간을 신설하는 등 안전을 기했다.
토사유출이 일어났던 만안구 안양3동 산 94번지와 안양5동 산 103번지 일원 그리고 낙원마을, 대성연립 등의 사면복구 및 옹벽설치 등의 공사도 마무리 했다. 또한 상수도 시설인 안양3동 배수지 경사면도 말끔하게 복구했다.
복구되지 않은 한 곳은 안양8동 성문중 운동장 옹벽으로 도 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은 성문중이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끝낼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금년 3월 31일부터 이달 초까지였던 풍수해대비 1단계 사전점검 기간동안 부서별 담당구역을 선정, 교량, 도로, 하천, 기업, 문화재, 체육시설 등 16개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도 마쳐 지난 14일 보고회를 가졌다.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점검결과에서 특히 공장지역 노후건물의 보수와 배수로 정비 상태, 침수우려지역 가스와 전기시설 안전여부 등을 확인했고,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서는 158개소와 수용시설 사용 승인 협조를 약속하기도 했다.
대규모 공사현장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분야, 아파트 재건축과 아파트형 공장 건립현장을 찾아 수해방지 비상연락망 구축과 양수기 확보 및 배수로 정비를 지시했으며, 토사유출 또는 낙석이 우려되는 산림인근 지역에는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하절기 비상급수대책 마련, 하수관거정비공사 이달 말까지 완료, 호우주의보 발령에 대비한 하천 둔치주차장 차량 연락체계 및 진입통제 등 다방면에서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해 풍수해 발생에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하천감시용 CCTV를 청원지하도 인근에 추가하고 나머지 13개소에 대해서는 화질 해상도를 높여 상황파악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현장점검 결과와는 별도로 이달 중에는 하천 퇴적토 준설, 하천내 지장물 제거, 하수구와 빗물받이 정비, 자연재해 예방 캠페인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을 2단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대책기간 중에는 준비, 경계, 비상 등 단계별 근무체제에 따라 상황근무에 임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게 된다.
지난 14일 재난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1977년 당시 안양에 큰 수해를 언급하고, "수해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만이 예상치 못한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사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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