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서울시, 숲속여행·자연생태 프로그램 운영
2010년 06월 03일 (목) 00:20:10 이국현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종로구 인왕산을 비롯한 서울 시내의 53개 산과 공원 등에서 해설가와 함께 탐방코스를 걸으며 나무, 야생화, 조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산 위주의 숲체험 23개소, 하천·습지 등 위주의 생태체험교실 30개소에서 연중 운영한다.

 서울시 숲속여행프로그램과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우리시 간판 웰빙·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9년의 경우 신종플루와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숲속여행은 3만 5천 명, 자연생태체험은 2만명의 어린이 등 시민고객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기존 접수 방법(인터넷·전화)만을 활용하여 접수·홍보하는 방식 및 공급자 위주의 낮시간, 봄·가을 위주의 프로그램 위주의 운영 방식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지역(산, 공원 등)별 단조로운 운영으로 한번 참가 후 재차 참석 유도를 위한 흥미유발 프로그램 부족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차별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존 인터넷·전화 사전 접수만을 통한 신청자 접수로 발생한 시민고객의 불편을 개선, 숲체험리더·생태해설가와 자치구 담당자가 유치원, 초·중등학교 등 프로그램 수요예상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설명, 참가자를 모집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원과 등산로 입구에서 당일 현장 접수하는 셔틀형 현장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사전에 프로그램 예약을 하지 못한 등산객 및 시민고객들에게도 손쉽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인왕산과 중랑캠핑숲(6월말 완공예정), 서울대 공원(자연캠프장), 노을공원 캠핑숲(준비중)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우리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그 곳에 서식하는 곤충·조류·포유류 소리와 냄새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10월 개장한 "북서울꿈의숲" 초화원·희망의 숲 등을 중심으로 한 숲속여행 프로그램과 "서울창포원"에서의 약용식물 체험, 6월말 개장 예정인 "중랑캠핑숲"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지역을 숲속여행프로그램은 24개소로 자연생태체험교실은 20개 자치구 3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강동구에서는 보건소와 연계한 '굿바이 아토피 숲속여행', 금천구는 비석치기, 진치기 등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 도봉구는 봄에는 농작물을 심기 체험하고 가을에는 수확을 하는 '도심속 농작물 체험 교실', 서초구는 두꺼비의 생태, 특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두꺼비 생태 교실' 등 재미있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과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산·하천·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별로 50~60명을 신청 받아 12~15명씩 소그룹을 구성, 숲체험 리더 또는 자연생태해설가 1명이 전담 운영한다.

 참가자 선정은 신청 우선순위에 의하며, 참가인원이 15명 이상이면 신청자가 원하는 일시·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각급 학교·기관 등에서 단체로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개별체험학습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교·단체는 직접 방문 접수하고, 개인별 참가 시민은 서울시 숲속여행 홈페이지, 생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온라인 예약접수, 또는 지역별 자치구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