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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나비와 곤충 한마당' 행사 개최
2010년 06월 01일 (화) 00:20:10 이진우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상주시 복룡동에 소재하는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나비와 곤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약의 과다사용과 산업화 등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정서곤충인 호랑나비와 아름다운 야생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원, 전통산업인 잠업 유물과 다양한 공예품, 그리고 각종 곤충과 특이누에·나비를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일 11시 자연의 소리와 비슷한 맑은 음색의 "오카리나 앙상블"연주를 시작으로 개막선언에 이어 행사 참가자와 어린유치원생이 어우러져 호랑나비 100여마리와 형형색색의 오색풍선 날리기를 실시하게 된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효과로 최근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뽕잎차, 누에가루, 누에환, 동충하초, 생오디, 오디쨈과 애완곤충학습키트, 곤충표본액자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산물과 유용곤충의 홍보·전시 및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판매도 된다.

 지난 5월중순부터 매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일반인 등이 매일 100여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00여 마리의 호랑나비와 제비나비가 날아다니고 130여 종의 야생화 꽃이 피어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야외 생태원"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전시·체험관에는 오랫동안 간직 보관해온 잠업관련 유물(베틀, 농기구, 서적 등)과 누에고치를 이용한 각종 공예품, 황금색 고치, 다양한 명주실·제품과 호랑나비의 일생(애벌→성충) 전 과정 사진, 다양한 곤충 표본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특이누에 뽕잎먹이주기, 장수풍뎅이 관찰, 뒤영벌 만져보기, 누에고치 실풀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별도로 야외부스에는 페이스페인팅, 목재곤충만들기, 곤충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5일에도 체험과, 전시·판매부스 운영은 동일하며, 오전과 오후 각각 1차례씩 "전자현악 3중주"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잠사곤충사업장(장장 조환철)에서는 당일 행사에 참여자에게 뽕잎떡과 뽕잎부각, 뽕잎차의 시식 및 시음행사를 입구 "안내부스"에서 실시하고 직접 재배한 소형화분 1개씩(1,000개 한정) 배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 잠사곤충사업장의 기관 이미지의 제고와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활용코자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자연생태학습에 인기가 많은 "나비와 누에 사육 키트"(알→ 애벌레→번데기→나방까지 곤충의 자라나고 커가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관찰이 가능)를 이번 행사에 키트당 각 5천 원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앞으로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나비·곤충 생태 전시·체험관을 5월~9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유치원, 초등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직접 관찰·체험할 있도록 했다.

 우리 전통산업인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홍보와 이해 도모를 병행함과 동시에 자연을 관찰·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정서함양과 어린학생들에게는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저탄소녹생성장의 원년의 해를 맞아 잠사곤충사업장의 이미지 제고와 기능성 양잠과 유용곤충산업의 다양한 연구·개발로 농가에 보급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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