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기상청,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온 현상 발생
2010년 06월 01일 (화) 00:20:10 편집국
 지난 5월 하순 초반 저기압 통과 후 발달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동류가 유입되어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nbsp;오는 2일 이후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nbsp;지난 5월 하순(5.21~5.30) 우리나라 전국 평균기온은 16.7℃로 평년(18.4℃)보다 1.7℃ 낮아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저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1973년 이래 3번째로 낮은 값이다. 서울의 평균기온은 17.6℃로 평년(19.1℃)보다 1.5℃ 낮았음. 동해안 지방의 평균 기온은 15.4℃로 평년(18.2℃)보다 2.8℃ 낮아, 1973년 이래 가장 낮았다.

nbsp;저온현상의 원인은 지난 5월 하순에 들어 바이칼호 동쪽 상공과 오호츠크해 상공에 비정상적으로 기압능이 발달하여 우리나라 부근에서 정체하면서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였다. 5월 하순 초반 중국 남부에서 동진해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수 현상이 지속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다. 저기압이 통과한 후 동해 북부 해상으로 찬 오호츠크해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북동류가 유입되어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nbsp;앞으로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6월 2일 이후부터 기온이 상승하여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