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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태계 교란 유해 동·식물 적극 퇴치
2010년 05월 28일 (금) 00:20:10 채민철
 울산시는 태화강 일원에 서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배스,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 동·식물에 대한 퇴치작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한국잠수협회 울산지회(회장 김정실)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태화강 삼호섬에 배스 퇴치 인공 산란장 15개를 설치,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부화 전인 배스 수정란 24만 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배스 산란이 끝나는 6월 말까지 한국잠수협회 울산지회와 공동으로 주 2회 배스 수정란을 계속 제거할 계획이다.

 큰입배스는 토종어류, 무척추동물을 포식하여 수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삼호교 주변에는 누치 다음으로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 울산시는 남구 희망근로 참여자와 울산시 환경정책과 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태화강변에 서식하는 가시박 및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약 1,768㎏을 제거했으며, 향후 희망근로 참여자, 환경단체 등과 함께 태화강에 서식하는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유해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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