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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봉동 거주 효행자 국무총리 상 수상
2010년 05월 27일 (목) 00:20:10 김종완
   
 
 고양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성석동)에 거주하는 신봉래 씨가 '효행자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봉래 씨는 핵가족화된 현대사회에서 효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가정의 가장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이웃을 대하고, 자신 스스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뿐만 아니라 주위의 손위 어르신들도 공경하여 왔다.

 그는 8형제의 장남으로 결혼 후에도 50년간 부모님을 효심을 다하여 모셔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어머니가 당뇨, 관절염 등 평소 앓던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치료를 받게 되자 주간에는 아내인 홍옥선 씨가, 야간에는 본인이 간병을 하여 어머니가 곧 건강을 회복하셨다.

 농업인으로 넉넉하지 않은 경제사정에도 매달 어머니 치료비로 60만원정도를 지출하고 있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지극 정성으로 효를 실천해 왔다.

 고봉동에서는 오는 6월 12일 경로잔치 행사 때에 신봉래 씨에게 표창장과 포장(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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