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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 低탄소 Green Up 시동 |
| - 복사지 총량제, CO2 사냥 Day 등 탄소 저감 5대 실천사항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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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9일 (수) 00:20:10 |
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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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용지만 절약해도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안양시 만안구가 부서별 '복사지 총량제' 등 저탄소 그린 구정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구가 처음 시행하는 복사지 총량제는 구청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부서별 연간 복사용지 사용량을 총량으로 책정해 연차적으로 줄여나감으로써 인쇄물을 출력하는 복사기와 프린터 가동을 줄여 결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기 위함이다.
19일 구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감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8천매(12.6%)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배출량으로는 410㎏co2를 저감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서울 ↔ 부산을 3번 가까이 왕복한 차량에서 배출한 탄소량과 맞먹고, 소나무 140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복사기와 프린터 사용에 따른 토너 교환 등에 따른 비용으로 4백여만 원을 절감한 것인데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천 7백여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줄이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는 이와 함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종이사용을 줄이고 내부 전산망을 통한 전자보고를 원칙으로 한 부서별 One-Pager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복사용지 다이어트에 주력할 방침이며, 복사지 총량제 우수부서를 매년 선정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구는 또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야근 No-Day, 구내식당 음식물 쓰레기 Zero-Day, 여름철 사무실 에어콘 Stop-Day, 대중교통 이용 Bus-Day 등 'CO2 사냥 4Day'를 시행하고, 청사 수시 순찰활동으로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는데 앞장서는 '탄소 사냥꾼 모임'도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탄소배출 저감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서비스'를 공동주택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직자와 사회단제 그리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손수건 갖기 운동을 전개해 휴지와 핸드 드라이기 사용 또한 억제해나가고,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개인 컵 소유하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구는 이런 가운데 금년도 희망근로사업으로 못쓰는 폐지로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해 공동주택에 비치할 계획으로 있어 환경을 고려한 자원재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을 수반하는 과다한 사업보다는 현실적이고 충분히 실천 가능하면서 이산화탄소 발생원을 줄일 수 있는 특색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며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책으로 공직자부터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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