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시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지난 2월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에 완료한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관리하는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대책을 수립,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용인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부문별 온실가스 단계별 저감 전략, 기후 변화에 따른 연도별 적응 대책,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용인시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전문가들의 자문과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을 연내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녹색산업 육성,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시민운동 확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녹색교통 등에 집중해 저감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정착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