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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호수공원 법면(경사지)에 맥문동 식재
2010년 05월 17일 (월) 00:20:10 김종완
   
 
 고양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윤경환)에서는 희망근로사업으로 호수공원의 경사진 법면에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맥문동을 식재 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맥문동은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굵은 땅속줄기에서 곧추 서는 잎들이 나오며, 잎은 길이 30~50㎝, 너비 0.8~1.2㎝이며 잎 끝은 밑으로 숙이고 있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기도 하며,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호수공원 경사지에 맥문동을 식재함으로 경사진 법면의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보라색 꽃을, 한겨울에는 푸른색을 그대로 지녀 호수공원을 찾는 내방객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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