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조남동 대명세르빌 앞 실개천에 항상 물이 흐르고 있으나 방치되어 있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미관상 좋지 않아 보기 좋게 꾸미자며 환경질서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중·고등학생봉사단, 목감동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연꽃, 수련,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을 식재했다.
연이나 수생식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하여 정철주 주민자치위원은 다른 사람보다 일찍 나와서 줄 뿌리나 갈대 뿌리를 손으로 뽑아냈다. 학생들은 개천에서 뽑아낸 잡초 뿌리를 옮기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연이나 수생식물을 식재했다.
실개천 옆에는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에 식재한 감나무 거리인데 지난 겨울철이 워낙 추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새싹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질서분회 사화숙 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학생봉사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나와서 잡초도 뽑아주고 꽃길도 조성하여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거머리, 땅강아지, 개구리 등을 보고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는 모습을 보고 사화숙 분과위원장은 실개천을 살린다면 학생들에게 좋은 자연 학습장이 될 수 있겠다고 했다.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오는 15일 가야아파트 뒤 옹벽 벽화사업을 시작으로 3개소에 벽화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벽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 목감초등학교 및 논곡중학교학생과 선생님, 관내 거주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주민이 함께 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