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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악수로 반신불수 치료하는 로봇
2010년 05월 10일 (월) 00:20:10 편집국
 악수만으로 반신불수를 치료하는 로봇이 나왔다. 이탈리아 제노바대 연구팀은 '브라씨오 디 페로(Braccio di Ferro)'라는 로봇을 이용해 반신불수 환자 10명의 손과 팔, 어깨를 회복시켰다.

 이 로봇치료법은 환자들이 로봇을 따라 팔을 움직이게 하는 단순한 방식이다. 환자가 로봇과 악수한 상태에서, 악수한 손을 로봇 쪽으로 밀었다가 자기 앞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계속하는 것이다. 로봇팔은 정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돼 환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대로 따라가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면 저항해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환자의 동작을 반복하며서 움직임을 측정할 수도 있어 로봇이 측정기능과 인공치료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셈이다.

 이 연구결과는 2010년 3월 16일 뉴로엔지니어링재활지(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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