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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철새 도래 대비 동판저수지서 생태환경 정비
-폐그물 및 폐기물수거 정화활동 펼쳐
2010년 05월 07일 (금) 00:20:10 채민철
 창원시는 7일 동읍 동판저수지에서 여름철새 도래를 앞두고 '생태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그동안 동판저수지 수면내는 우수기에 떠내려 온 농업용 폐비닐류를 비롯한 생활폐기물 등과 저수지내 불법으로 설치한 폐그물류로 인해 수생태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겨울철 철새서식시기로 인해 평소 환경정비작업에 애로가 있었다.

 이에 창원시는 겨울철새의 이동과 여름철새의 도래에 맞춰 동판저수지에 대한 생태환경 조성과 안락한 철새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폐기물 및 폐그물 수거작업은 불법 폐그물 수거용 선박 10척을 동판저수지에 투입한 가운데 동읍주민을 비롯한 동읍 내수면 어업계 어민, 육군종합정비창(2879부대) 부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2톤, 농업용 폐비닐류 등 3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에 흩어져 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치웠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동판저수지를 찾는 여름철새의 서식 및 수 생태계가 건강한 생태계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남저수지의 보호를 위해 쓰레기 투척행위와 불법 폐그물 설치 등의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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