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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디딤돌 일자리 통해 취업 희망 찾는다
2010년 05월 04일 (화) 00:20:10 백경희
 인천지역의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경인고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손잡고 나섰다.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이 직업경험을 쌓고 취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동부가 시행하는 디딤돌 일자리 사업에 우선 배치하고 수료 후 정규일자리로의 취업연계를 위해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센터와 공단은 5월 셋째주에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디딤돌 일자리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단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가칭)'을 오는 26일 경인고용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관련 비영리단체의 디딤돌일자리 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함에 있어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적 성격을 갖는 상시 근로자 4인 이상의 "비영리" 기관이어야 하며, 구직자의 경우 알선일 기준 공단 및 센터 등에 구직등록 후 2주 이상 경과한 장애인을 우선 선정하므로 사전에 구직등록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장춘식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이 실효성을 갖고,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네트워크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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