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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상하이 엑스포 개막 |
- 5.1~10.31 6개월간 개최, 7천만명 방문 예상
- 한국관·한국기업연합관, 최고 인기관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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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30일 (금) 00:20:10 |
백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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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상하이 엑스포가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 상하이 엑스포는 황포강 양안인 포동과 포서지역에 여의도의 2/3에 달하는 면적에서 192개 국가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6개월간 방문객은 7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면적 7,683㎡(부지면적 6,000㎡) 규모의 한국 국가관을 건립하여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12개 기업*이 공동 설치한 한국기업관이 엑스포에 처음 참가했다.
한국관은 "Friendly City, Colorful Life"를 주제로 하여 한중 우호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관의 외관은 한글을 모티브(motive)로 하여 한국문화의 다채롭고 융합적인 특성을 다양한 '기호'와 '공간'이 융합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3만 8천 개의 타일에 한글과 그림을 넣어 만든 아트픽셀이 외벽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1층 필로티 공간은 서울을 1/300로 축소해 산과 강이 있는 한국의 도시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었음. 동 공간은 관람객들이 대기하면서 공연, 워터스크린 등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한국의 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메인 전시관인 2층은 테마관, 영상관, 여수엑스포 홍보관, 한중 우호교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하였다.
한국관은 첨단 IT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연출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특히, 한국관에는 한중간 우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관은 "Green City, Green Life"를 주제로 12개 참가기업의 기술, 그중에서도 특히 녹색기술이 담긴 미래의 도시생활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외관은 우리 전통의 역동적인 춤사위와 상모돌리기를 형상화하여 사람과 환경, 문명이 선순환하는 과정을 표현하였음. 한국기업관을 둘러싼 외피는 엑스포 종료 후 쇼핑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합성수지 천막재를 사용해 만들었다.
전시·영상물은 참가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첨단 영상·미디어로 연출하였고, 그린라이프 체험공간도 마련해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관은 친환경적인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기업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상하이 엑스포를 G20 유치로 격상된 우리의 경제와 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우리 기업이 상해지역 전시·상담회에 많이 참가하여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임. 엑스포 기간 중 "상해 한국기계전" 등을 개최하는 한편, 상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전시회에 우리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엑스포를 활용한 '한국 알리기'를 위해 상하이 현지에 '한국관광 홍보관'과 '한식 홍보관'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하이 엑스포는 2012년 여수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양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간 협력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에서는 한국관 내에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여수엑스포 홍보 특별공연 및 각국 언론인 초청 행사 등도 개최 예정이다.
한중간에 "2010년 중국 방문의 해", "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지정해 양국 국민의 상호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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