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초등학교에 학교사회복지실이 지난 29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인사, 관계공무원, 교사, 학교사회복지실 관계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학교사회복지사업 보고, 연간 프로그램 소개, 테이프 커팅,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신갈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은 본관 1층에 조성됐으며 사회복지사가 월~금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상주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토대로 개별상담, 집단활동, 자원 연계, 후원 등 아동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학교 부적응 아동 문제의 예방에 주력하며 학습멘토링, 문화멘토링, 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학부모교육, 이벤트 개최 등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게 특징이다.
학교사회복지시범사업은 학교부적응 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는 지난 2007년에 용천초에 학교사회복지실을 개설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호응이 높아 2009년에 용인중, 수지중 등 2개교를 확대하고 금년에 신갈초와 용인백현중 등 2개교를 선정해 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용인시가 행정 지원을 하고 대상 학교가 복지실을 조성하며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복지연구소가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사업 수행·관리·평가를 실시하는 3자 협약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