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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산단·그린벨트에서 폐기물 불법배출 909곳 적발
2010년 04월 30일 (금) 00:20:10 황해경
 시흥시에 있는 시화·반월 산단과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에서 각종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909곳이나 적발됐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시화·반월산단 및 그린벨트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86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909곳의 환경사범을 적발했다고 한다.

 수원지검 안산지청과 지방자치단체, 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시화·반월산단의 1,260개 사업장과 그린벨트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0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적발된 곳은 단속대상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에 적발된 산단의 경우 폐수 무단 방류 등 폐수배출시설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기동하거나 사업장 폐기물로 인한 주변환경오염 등으며, 그린벨트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소의 경우는 고물상의 파쇄기, 압축기, 무허가 운영, 형질변경, 물건적치, 컨테이너 등 가건물 시설 설치 등으로 토양과 인근 하천의 오염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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