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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환경미화원의 훈훈한 나눔의 손길 |
| - 무단투기 쓰레기에서 모아온 고철 매각대금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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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9일 (목) 00:20:10 |
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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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이 지난 4월28일 시흥시 1% 복지재단을 방문해서 그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모아온 고철 등 재활용품 매각 대금 135만 원을 기부해서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기부금은 시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22명이 지난해부터 시민들이 신고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처리하면서 ‘쓰레기도 분리하면 자원’이 된다는 생각으로 선별하여 모아온 고철이나 폐지를 매각한 것으로 시흥시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안정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자리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쓰레기들이 그냥 소각되거나 매립되면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아니냐며, 힘들어도 무단투기 쓰레기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분리해 모아왔는데 환경도 보호하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1% 복지재단 관계자는 "평소 우리 주위를 깨끗하게 해 주는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해서 미안했는데, 그렇게 고된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주니 더욱 미안한 마음뿐이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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