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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산동 운곡공원 광장, 올 7월 고품격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 컨셉『조각 같은 공원, 공원 같은 조각』적용
2010년 04월 28일 (수) 00:20:10 황해경
   
 
 안양 비산동 운곡공원 광장(동안구 비산3동 산 71번지)이 일대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행인들 보행공간으로나 이용되고 있는 비산동 운곡공원 광장을 공공디자인이 적용된 고품격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혀, 또 하나의 리턴프로젝트 성과를 앞두게 됐다.

 공원조성 컨셉은 '조각 같은 공원, 공원 같은 조각', 시가 지난해 실시한 '2009 안양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수상 작품이다. 시는 수상작품을 토대로 운곡공원광장 디자인조성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28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중순 조성을 끝낼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컨셉이 적용되는 이번 운곡공원광장 디자인조성사업은 4억 3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1730㎡ 넓이 광장에는 휴식시설과 미니공연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 의사소통을 테마로 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등이 자리 잡게 된다.

 특히, 현재 설치돼 있는 베트남 참전 기념탑 앞에 참배를 위한 소규모 광장이 마련되고 주변에는 잔디가 조성되며, 수도군단사령부를 안내하는 ‘충의대’명칭의 이정표 또한 철거와 함께 세련된 상징물로 다시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곡공원광장은 보행로로나 이용돼 별 특징 없이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조성사업은 휴식공간 제공을 넘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형태의 공원디자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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