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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폐휴대폰으로 불우이웃돕기
- 오는 6월30일까지 집중수거
- 기부자에 우치공원 무료입장 등 혜택 제공
2010년 04월 26일 (월) 00:20:10 이경옥
&nsbp;폐휴대폰을 기부하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nsbp;광주시는 26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주민자치센터나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유통매장 등에서 폐휴대폰을 집중수거하고 매각대금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키로 했다.

&nsbp;또한, 폐휴대폰을 기부한 시민들에게는 지역내 놀이공원, 영화관 등과 연계해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줘 불우이웃돕기 참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nsbp;우치공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어린이날 제외) 폐휴대폰 1대를 가져오면 2명이 무료입장할 수 있고. 광주세계광엑스포는 26일부터 5월9일까지 현장에서 관람료 1,000원이 할인된다. CGV(광주터미널점, 첨단점) 영화관내 매점에서는 5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nsbp;이번 폐휴대폰 집중 수거 행사는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매년 폐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폐휴대폰처리 방법을 몰라 수거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다.

&nsbp;수거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를 통해 매각처리하며 수익금으로 상시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nsbp;한편, 폐휴대폰 1대에는 금 0.0004g, 은 0.003g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1톤의 금광석에서 약 5g의 금이 생산되지만 1톤의 폐휴대폰에서 금 400g 생산이 가능하다. 이처럼 폐휴대폰 등 가전제품에는 천연광석보다 높은 비율의 금속자원을 포함하고 있으나 회수·재활용하여 재사용되는 비율은 저조하여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이나 소각을 할 경우, 가전제품에 존재하는 중금속 등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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