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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수도군단에 지난 25일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 설치
2010년 04월 26일 (월) 00:20:10 황해경
   
 
 안양 수도군단(동안구 비산동)에 천안함 침몰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지난 25일 설치돼 5일 동안 운영된다.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8시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영결식이 열리는 29일에는 영결식이 끝날 때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도군단 위병소 옆 행정안내실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순직한 46명 해군장병의 영정이 걸려있고, 흰 국화가 양쪽에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재동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고위공무원들은 첫날인 25일 오전 일찌감치 분향소를 찾아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5일 동안의 국가애도기간 중 시 산하 전부서와 기관 등의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했으며, 영결식 날인 29일 조기게양과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추모묵념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천안함 순직장병과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6일 1천 2백 93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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