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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불평등, 뇌가 먼저 반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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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6일 (월) 00:20:10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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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dp;인간의 뇌는 불평등한 대접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 럿거스대 엘리자베스 트라이코미(Elizabeth Tricomi) 박사팀이 이 같은 내용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nbdp;연구팀은 서로 모르는 40명의 사람을 뽑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두 사람씩 한 조로 짝을 지었다. 그리고 통 속에 들어 있는 두 공을 뽑게 했는데, '부자'라고 쓰인 공을 뽑으면 50달러를 주고, '가난'이라고 쓰인 공을 뽑으면 돈을 주지 않았다. 이렇게 한 조에 한 사람이 50달러를 가진 상황에서 보너스 금액을 주기 위한 제비뽑기를 했다. 이때 보너스 금액을 50달러를 넘지 못하게 해 계속 불평등한 상황을 만들었다.
&nbdp;연구팀은 실험 참가자가 보너스 금액이 적힌 공을 뽑을 때마다 뇌 영상을 찍고, 기분을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처음 50달러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제비뽑기로 빈부격차가 벌어지자 무척 싫어하고, 격차가 좁혀지면 좋아했다. 반면 50달러를 받은 사람들은 빈부격차가 벌어져도 좋아했고, 좁혀져도 싫어하지 않았다.
&nbdp;이때 뇌를 찍은 fMRI 영상에는 이런 상황에 뇌 보상회로가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뇌의 가운데 부분과 이마 부분 아래쪽 뇌가 활발하게 반응했던 것으로 이 연구 결과는 영국 학술지 네이처 2010년 2월 25일자에 발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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