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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내 우수환경기업의 브라질 진출지원
- 국내 최초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와 환경협력 MOU 체결/ 포스벨 브라질 폐기물 시장 진출
- 국내 환경 산업체들의 브라질 환경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
2010년 04월 23일 (금) 00:20:10 이동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거대한 국토·인구·천연 자원의 보고로서 연간 최대 151억 달러의 남미 최대 환경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에 국내 환경 산업체들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와 환경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 개최 및 2016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환경 위생 설비 및 인프라 구축계획(2014년까지 총 760억 달러를 투자)과 2010년 주지사 선거 등에 따른 환경투자 증대는 국내 환경산업체들의 브라질 환경시장 진출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브라질 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비위생 매립의 심화 및 효율적 폐기물 처리·에너지화의 문제가 브라질 정부의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브라질 리오주 환경청 등은 유해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 및 관련 설비의 브라질 도입하고자 2009년 5월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환경 협력을 요청해 왔다.

 이에, 2009년 11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방문한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 및 지자체, 리오연방대학 및 관련 협회 등으로 구성된 브라질 환경 사절단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한 환경정책, 기술, 산업체들을 소개하고, 환경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브라질이 당면한 폐기물 문제 해결 및 급속한 경제성장 기간 동안 축적한 한국의 녹색성장의 경험 교류 및 한-브라질 환경산업·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리오데자네이로 환경청과 브라질 최대의 도시 상파울로 시장협회(AMAT)와 모색하여 왔다.

 지난 1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간 체결된 환경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는 국내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의 MOU체결이며, 리오데자네이로주가 환경발전 및 협력을 위해 해외국가와 처음으로 체결한 양해각서로서 그 의미가 깊으며, 한국의 환경산업 기술에 대한 브라질측의 신뢰 형성과 환경협력의 토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본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리오데자네이로주 등을 대상으로 브라질에서 필요로 하는 국내 우수한 환경산업·기술 소개 및 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환경산업체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브라질 환경산업기술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브라질 방문 기간 동안,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김상일 원장은 2006년부터 브라질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포스벨(나경덕 대표이사)의 순환형매립지정비시설(SUPEX-SYSTEM)과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MBT)의 수주지원을 위해 리오데자네이로주 환경청 및 사업발주기관 관계자와의 협상을 통해 브라질 에너지엠비엔탈社와의 약 200억 원(1,870만달러)상당의 폐기물 처리 환경플랜트 1차분 수주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주)포스벨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및 환경 신기술 인증을 통해 생활폐기물전처리 및 매립지정비 분야의 세계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토종기술로서 국내 뿐 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의 해외 유수 국가들로부터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 받아 왔다. 이와 더불어 SUPEX-SYSTEM은 2007년부터 환경기술대국인 일본으로 수출한 바 있어 한국환경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주)포스벨은 브라질 에너지엠비엔탈社와의 폐기물 처리 환경플랜트 1차 계약을 통해 리오데자네이로주에 위치하고 있는 니떼로이시 모로도 쎄우 매립장(Niteroi City, Morro do Ceu) 개선을 위한 SUPEX-SYSTEM 4대와 반입폐기물 에너지화를 위한 MBT 1대를 2011년 4월 15일까지 단계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성공적인 시설 설치 및 운영을 바탕으로 리오데자네이로주에서 관리하고 있는 다른 매립장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환경플랜트의 추가 발주도 예상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환경사업 비영리기관인 IPDI(Institute of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ional, 이창규 변호사 담당)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추가 발굴 및 포스벨의 브라질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리오데자네이로주 환경청 관계자는, 브라질 정부는 리오주의 매립장 정비사업 및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포함한 환경분야 개선을 위해 2016년까지 약 100억 달러(약 10조)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혀 거대한 브라질 폐기물 관련 시장에 대한 국내 우수 환경산업체들의 환경협력과 시장 진출에 호기를 맞을 전망이다.

 브라질을 방문하여 리오데자네로 환경청 및 상파울로 관계자 환경협력 업무양해각서 체결 및 환경협력 협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상일 원장은 "브라질 방문 기간 동안 정부 관계자들과의 환경협력 업무협의를 통해 한국의 분야별 우수한 산업·기술에 대한 브라질측의 확신과 적극적인 환경협력 의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외 환경시장 진출과 국익 창출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 환경산업체들의 어려움과 현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포스벨과 같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체들이 브라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 산업체들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우수한 기술력 소개 및 정부의 세일즈외교의 기조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환경산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권성안 수출지원팀장은 "브라질 환경협력 네트워크 조성 및 환경정보 촉진을 위해 브라질 환경사업 추진 비영리 기관 IPDI(Institute of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ional)와 업무 협력을 통해 브라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브라질 환경사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분야별 브라질과의 환경 협력 및 시장진출은 물론 브라질 시장을 거점으로 삼아 국내 환경산업체들이 남미 환경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 환경산업체의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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