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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신대천에 환경개선공사 착수
2010년 04월 23일 (금) 00:20:10 장인진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에 흐르는 신대천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홍수 예방과 친수 공간 조성,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신대천 3.3km 구간 가운데 늘푸른 다리에서 경안천 합류점까지 2.0km 구간에 대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며 오는 4월 말에 공사에 착수해 201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사업비는 86억여 원을 들인다.

 사업구간의 양안을 수목식재가 가능한 자연형 호안으로 개선하고 배수시설물을 21개소에 설치하며 고수호안은 3,685m, 저수호안은 2,328m로 조성한다. 좌안 측에 경안천 합류부에서 에버랜드교까지 연계한 산책로 2,588m와 자전거도로 1,303m를 조성해 에버랜드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 1개소, 여울 10개소를 조성하고 교량 1개도 새로 세워서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집 앞을 흐르는 자연의 물소리'를 컨셉트로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역별 특성에 따라 그늘목, 평상, 중앙광장, 캐릭터 조형시설물, 포토존, 창포군락, 체력단련시설, 전망데크, 물놀이장, 조형분수, 관찰데크, 초화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1구역(늘푸른다리~에버랜드교)에는 자연형 여울, 돌여울, 전망데크, 식생대를 조성하고, 2구역(에버랜드교~전대교)에 주민쉼터, 징검다리, 친수계단, 진입계단,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3구역(전대교~신대1교)에는 폐천 부지를 활용해 공원을 꾸민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 우측 제방을 따라 용인경전철의 노선이 이어지며 하류부에 용인경전철의 종착역인 전대·에버랜드역사가 위치해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태 환경을 개선해 하천 자정력을 증대하고 주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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