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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 절차, 군-가족장례위 협의 후 결정 |
| - 해군 "최대한 예우와 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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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6일 (금) 00:20:10 |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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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분향소 설치와 장례 방식은 군 당국과 가족협의회 장례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유영식 해군공보과장은 지난 15일 "장례는 해군장으로 치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족들의 의사를 확인한 후 최종 결정하겠다."며 "장례 방식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나재봉 실종자가족협의회 장례위원장도 이날 "분향소 설치나 장례 절차는 현재 해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4일 이정국 가족협의회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함미 인양 후 명확한 사건원인과 장병에 대한 예우가 결정됐을 때 장례 절차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희생 장병들의 구체적인 장례 일정과 장례 방식은 군과 가족협의회의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해군 관계관은 "무엇보다 최대한 예우와 정성을 기울이겠다는 것이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해군의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신을 안치소에 안치하더라도 모든 실종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는 것이 실종자 가족의 현재 입장이다. 결국 함미에서 모든 실종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함수 인양이 예정된 24일 이후에야 장례 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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