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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0년 04월 12일 (월) 00:20:10 이진우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체결한 '대구광역시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및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친환경 녹색교통 자전거 마스터플랜을 확정한다.

 그 동안 시민들의 주 교통수단은 승용차, 버스, 택시 등 자동차 중심으로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자전거가 자동차로 인해 발생된 교통체증, 환경오염, 건강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전거이용 시설정비 및 활성화 계획 용역’최종 보고회에서는 구·군별 다양한 장소에서 5,339명(일반시민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을 고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전거 통행량과, 자전거수단 분담율, 자전거 이용목적 등 자전거 통행실태를 분석하여, 9개 유형 188개 구간 678㎞의 최적 자전거 도로 구축방안과 자전거도로 건설 우선순위, 그리고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대구시에 적합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한다.

 대구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14년까지 자전거수단 분담률을 현재 2.8%(1일 12만 5천 통행)에서 5%까지 높이고, 자전거도로도 678km까지 확충하며, 자전거 보유율을 27%(69만대)에서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용역결과에 따르면 이들 자전거이용 목표가 달성되면 총 1,179억 원의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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